✔️ 이웃의 안녕 미얀마 평화교육과 중부 사가잉 지역 민간인에 대한 군부 공습😢 소식을 담았습니다.
🕊️ 남북의 평화
'한반도에 더이상 전쟁은 없을 것'이라 선언하고, '우리의 운명은 우리 스스로 결정'하며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하기로 약속한 4.27 판문점선언 이후 5년이 지났습니다. 그러나 한반도에 전쟁 위기는 날로 고조되고 남과 북은 강대강의 군사행동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충돌을 막고 다시 평화의 길을 열기 위해 평화를 사랑하는 마음을 모아 주시고, 전쟁에 반대하고 평화를 실현하기 위한 "한반도 종전 평화 캠페인"에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우크라이나 전쟁난민 긴급구호연대>를 통해 러시아군에 의해 전쟁 중 성범죄 피해를 당한 여성과 소녀들을 돕는 “당신 곁에서” 프로젝트를 지원합니다. 현지에서 온 피해 여성 치료 소식을 전합니다.
Yazhenko Diana(16세)는 점령 지역에서 포로 생활을 겪은 여성으로, 지난 몇 달 동안 치료를 받았습니다. 아래는 Diana의 이야기입니다.
"6개월 동안 전기, 물, 난방도 없이 지냈어요. 어떻게든 상황을 좋게 만들기 위해 노력했어요. 반 년 동안 불을 지펴 음식을 만들었고, 우물 같은 곳에서 물을 가져다 먹었고요. ... 폭격이 계속됐고, 군인들은 술을 마시면서 기관총을 쐈어요. 어떤 군인들은 비교적 정상적으로 행동했지만, 절반은 우리와 소통하지 않았어요. 강간을 시도하는 군인도 있었어요. 사람들에게 함부로 했고, 싸움을 했어요." * 인터뷰 영상(9:55부터)
Diana는 현재 치과 치료를 받고 보호소에서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국경을 넘은 연대와 사랑으로 우크라이나에서 포로 생활 중 고문과 성폭력을 당한 많은 여성들이 빠르고 적절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함께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우크라이나 전쟁난민 인도적 지원하기👉 ARS 060-700-0007 (1통화 5,000원)
- 사회복지사, 상담심리사들과 함께 병원을 찾은 피해 여성들
🌳 2023 봄 세미나 “한반도-팔레스타인 평화협력의 필요성과 방안”
지난 3월 23일, 새길기독사회문화원에서 진행된 "한반도-팔레스타인 평화협력의 필요성과 방안" 세미나를 아래 영상을 통해 다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팔레스타인-이스라엘 평화를 향한 길에 동행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이웃의 안녕
🙏 미얀마의 자유와 존엄을 위해 함께 합니다.
미얀마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대안 평화교육을 제공하는 프로젝트와 함께합니다.👧👦 그동안 온라인을 중심으로 통합교육이 이뤄졌으나, 학생들과 교사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효과적으로 가르치고 배울 수 있도록 물리적인 학교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군부 독재라는 어려운 상황 하에서도, 학생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연령에 맞는 학습과 더불어 농장교육, 에너지교육 등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지식과 기술을 보다 안정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비폭력적이고 평화로운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미얀마 교사들과 학부모, 학생들의 용기를 격려해주시고, 희망을 보내주세요! 💗
- 문제 해결 학습, 유기농 농장 체험을 하고 있는 아이들
지난 4월 11일 미얀마 중부 사가잉 지역에서 민간인을 향해 자행된 군부공습 소식은 미얀마의 민주주의를 염원하는 모든 국제 사회에 큰 충격이 아닐 수 없습니다. 남북평화재단은 미얀마 군부의 반인도적 범죄를 강력히 규탄하고 민간인에 대한 무자비한 폭력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규탄성명에 공동 참여했습니다.
